원빈 앞세운 LG전자 스마트TV CF 10일 온에어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LG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한류스타 원빈을 모델로 내세운 'LG 인피니아 스마트TV(모델명 LW9500)' 신문광고를 시작으로 10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CF를 본격 선보인다.
LG전자는 원빈이 갖고 있는 글로벌 한류스타로서의 대중적 인기와 '태극기 휘날리며'와 '마더', '아저씨' 등 국내영화 대표 흥행작들에서 보여준 연기력과 카리스마가 'LG 인피니아 스마트 TV'가 추구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완벽히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빈은 지난해 국내영화 중 유일하게 관객수 600만명을 돌파한 최고 흥행작 '아저씨'에서 강렬한 이미지의 사실적인 액션 연기를 보여줘 대종상과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에 선보일 방송 CF는 스마트TV에 최적화된 '매직모션 리모컨'을 전면에 부각해 쉽고 편리한 사용자 편의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원빈은 '매직모션 리모컨'을 사용해 영화·인터넷·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빠르고 역동적인 액션연기로 표현했다. 한편 스마트TV는 기존 일반TV와 달리 실시간 방송 외에도 영화·인터넷·어플리케이션 등 수많은 콘텐츠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입력장치의 채택이 관건이다.LG전자의 '매직모션 리모컨'은 한 기능을 사용키 위해 10회 가까이 버튼을 눌러야 하는 기존 스마트TV 리모컨과 달리 각종 콘텐츠와 어플리케이션을 '한 번의 클릭'으로 실행하고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 방식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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