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이윤)은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형)과 함께 '해피스마일(Happy Smile) 신학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성쉼터 거주자들의 자녀들이 신학기를 앞두고 필요로 하는 교복을 비롯해 책가방, 실내화, 학용품 등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두 재단은 지난해 12월30일부터 올 1월24일까지 전국에서 지원이 필요한 개인과 단체로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모두 102명의 수혜자를 선정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윤 이사장은 "해피스마일 신학기 프로젝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가장의 자녀들이 가정에서 안정을 느끼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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