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카타르항공은 이집트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이집트 출·도착 항공 운항 스케줄을 조정한다고 9일 밝혔다.카타르항공은 알렉산드리아와 카이로의 야간 통행 금지령에 따라 3개(카이로, 알렉산드리아, 룩소르) 도시에서 통금 시간과 겹치지 않도록 스케줄을 변경했다.도하에 거점을 둔 카타르항공은 시위 사태가 일어난 이후부터 이집트를 출발하는 승객들이 도하나 다른 도시로 여행 할 수 있도록 추가 항공편을 배치했다.기업들에게 전용기를 임대해 주는 카타르 이그젝티브 팀은 룩소르 지역의 추가 항공편을 운행하기 위해 봄바르디 항공기를 배치해 전면 가동하고 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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