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송원산업이 세계 1위 업체로 발돋움 할 것이라는 평가에 8일 상승세다.이날 오전 9시13분 송원산업은 전일에 비해 4.79% 상승한 1만7500원을 기록중이다.키움과 우리투자증권 창구를 통한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다.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산화방지제 분야에서 세계 1위 업체가 될 것이라며 송원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4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박기용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9년 턴어라운드에 이어 작년에는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했고, 올해 추가 증설과 가격 인상을 통한 강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신흥 시장의 성장에 대비하여 전 세계를 아우르는 생산, 영업망을 구축해 장기적으로 글로벌 1위의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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