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우리은행은 사무라이채권 발행을 통해 500억엔(원화 환산 6800억원) 외화차입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발행조건은 1년물 6개월Yen Libor + 1.15%, 1.5년물 6개월Yen Libor + 1.25%, 2년물 6개월Yen Libor + 1.35% 수준으로 발행했다.최승남 자금시장본부 부행장은 "유로존 재정우려 등으로 국제금융시장 자금순환이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 가운데,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으로 발행추진시 확신보다는 우려가 더 많았는데 경쟁력있는 금리수준에 국내은행 사상 최대규모로 발행을 마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외화조달 및 비용 절감을 위해 시장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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