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GE 헬스케어 코리아는 한국 내 사업을 총괄하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로랭 로티발 (Laurent Rotival)씨를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로랭 로티발 사장은 1995년 GE에 입사해 구매 및 e비즈니스 업무를 맡았으며, 이후 오일앤가스, NBC유니버셜, 에너지 등 다양한 GE 사업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를 지냈다. 지난 2006년부터는 GE헬스케어에서 헬스케어 IT사업부 중 한 비즈니스의 총괄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로티발 사장은 GE 내에서 쌓아온 다양한 글로벌 경험과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GE헬스케어코리아가 한국시장에서 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로티발 사장은 "한국은 선진화된 의료서비스와 빠른 혁신기술 도입 등 뛰어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 한국을 널리 알리는 한편 한국 헬스케어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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