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19일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오전 9시33분(현지시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18% 상승한 1만1859.05를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6% 내린 1294.20을, 나스닥지수는 0.07% 하락한 2764.04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방문한 가운데 양국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기대감과 부진한 지표 및 실적 결과가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개장 전 발표된 12월 주택착공건수가 전월 대비 4.3% 감소한 연율 52만9000건으로 1년여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악재로 작용했다. 또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골드만삭스, 웰스파고 등 대형은행 실적도 부진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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