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국방부가 정훈장교와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을 교육하는 국방정신교육원(국군정신전력학교)을 내년까지 다시 설립하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19일 "정신교육 콘텐츠를 개선하고 정신교육을 담당하는 간부들의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방정신교육을 재설립하는 방안이 국방개혁 단기과제에 포함됐다"고 말했다.국방개혁과제 73개 가운데 18개 단기과제는 내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방정신교육원은 1977년 설립돼 정신전력 및 안보관련 연구와 간부 학술교육을 담당해오다 김대중 정부 출범 직후인 1998년 폐지됐다 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양낙규 기자 if@ⓒ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