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19일 협력사 애드캡슐소프트를 방문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지난 해 11월 롯데정보통신은 중소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을 설립해 3차례에 걸쳐 5개 협력사 방문을 실시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이번 만남을 통해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신규 사업 발굴, 육성을 통한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특히 웹 기반 서비스 구축에 경쟁력을 갖고 있는 애드캡슐소프트와 함께 웹기반 공동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5년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며 동반성장을 강조해왔다. 최근에는 대금지급 방식 개선, 협력사 동반 체육대회 실시 등 우수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사장은 "긴밀한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시너지 확대는 기업의 생존 키워드"라며 "롯데정보통신은 향후 공동 사업기회 발굴, 해외 시장 공동 진출 등을 통해 협력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대중소 상생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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