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수도관, 강관말뚝, 가스관 제조업체 동양철관이 장 초반 강세다.한파로 수도관 동파사고가 속출하면서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동양철관은 일반 주택의 수도관 동파사고와 관련한 수혜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17일 오전 9시22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일대비 3.42%(40원) 오른 1210원에 거래 중이다.동양철관 관계자는 "동양철관은 대구경 전문업체로 시도단위의 수도관 교체사업 같은 대규모 사업에는 수혜를 입을 수 있지만 일반 가정집 동파사고로 인한 수도관(소구경) 교체와는 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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