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박민영 등 보그걸 화보서 치명적인 매력 발산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최근 성유리 김범 박민영 이청아 이광수 유연석 송민정 지일주 등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밸런타인데이를 주제로 특집 화보 촬영에 임했다.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소속사 연예인들이 '결혼식에 초대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각각 콘셉트를 잡아 화보를 촬영했다."고 밝혔다.성유리와 유연석은 부부 콘셉트를 소화했다. 결혼식에 엇갈린 커플로는 김범과 박민영, 신랑의 절친한 이성친구는 이청아, 의문의 인물로는 이광수가 남다른 포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신예 송민정과 지일주는 신랑의 여동생, 신랑을 짝사랑하는 절친한 동성친구로 참석해, 묘한 기류가 흐르는 '결혼식에 초대된 엇갈린 사람'을 표현했다.이날 김범과 박민영은 자신들이 마치 ‘가십걸’의 ‘척’과 ‘블레어’ 같다며 방해꾼 캐릭터에 몰입했다. 이청아는 보이시한 패션에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이광수도 우월한 기럭지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패션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속사 연기자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서로 안부를 묻고 대화를 하느라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화보를 통해 배우들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 같아서 흐뭇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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