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시스 여전히 위축..지수선물 PR매물 부담

프로그램 1600억원 순매도..외국인+기관 매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시장 베이시스가 전날의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13일 개장초 시장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프로그램 순매도 규모가 개장 5분만에 1000억원을 넘어섰다.오전 9시17분 현재 프로그램은 159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차익거래가 733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비차익거래에서도 866억원 순매도가 이뤄지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14포인트 하락한 0.34를 기록 중이다. 다만 전날 마감 기준으로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던 외국인은 선물 매수에 나서고 있어 베이시스의 장중 상승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상승출발했으나 프로그램 매도 공세에 밀려 하락반전했다. 전일 대비 0.20포인트 오른 275.1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576계약, 기관이 414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220계약 순매도 중이다.미결제약정은 2500계약 가량 증가하고 있다.2월물 옵션은 가장 먼 외가격 290콜과 265풋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290콜과 265풋 모두 소폭 하락하고 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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