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지역 중고생들에 전염병 예방 교육시켜

오는 27일까지 청소년 전염병 예방리더 체험활동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등 전염병 예방교육과 함께 ‘전염병 예방리더로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관악구는 오는 27일까지 ‘청소년 전염병 예방리더 체험활동’을 운영, 청소년들에게 전염병 상식, 손 씻기 체험 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 학생들이 체육센터와 어린이집 등에서 장난감 소독, 손 씻기 교육, 전염병예방 캠페인 등에 직접 참여하도록 해 스스로도 독감을 예방하고 ‘전염병 예방 전도사’로서 가정과 학교에서도 활동할 수 있게 한다.

청소년 전염병 예방 체험 장면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육센터와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직접 전염병예방과 손 씻기 방법 등에 대해 가르쳐주고 장난감을 소독한다.또 스스로도 손 씻기 중요성을 한 번 더 인식하게 되고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전염병 예방 중요성을 전파하게 된다.관악구는 방학 중에 실시하는 보건소 전염병예방리더 체험활동을 기반으로 학기 중에도 각자 학교에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전염병예방캠페인, 손 씻기 실태조사 등 전염병에 대한 상식과 예방의 필요성을 전파하기로 했다.구는 오는 2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고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도 인정해 준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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