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도지원이 패션지 ‘바자 코리아’ 1월호를 통해 몽환적 카리스마의 절정을 그린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의 콘셉트는 ‘여배우들, 그 배역의 초상’이라는 이름으로, 8인의 여배우를 선정해 역사상 가장 찬란했던 역사의 여주인공들을 이미지화한 것. 도지원은 록 역사상 가장 파워풀한 여성 로커이며 시인이었던 패티 스미스로 분했다. 그는 카리스마와 순수를 절묘하게 접목시켜 패티 스미스 특유의 자유로운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블랙계열의 색감을 살린 첫 번째 컷은 몽환적인 느낌 속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중성적인 의상 콘셉트를 부각시켰다. 최근 온라인에서 ‘시간도 빗겨간 우월한 각선미와 피부’로 화제를 모은 도지원은 이번 화보에서도 최강 동안을 자랑하며 자신의 장점인 도자기피부에 청초한 느낌을 더했다. 도지원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프로정신을 발휘해 여배우다운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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