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광고장이들, 소셜커머스에 뛰어든 이유?

부산지역 대학생들 의미 있는 겨울나기…수익금 모두 어려운 사람에게 줄 ‘1억원 만들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부산지역대학생연합광고연구회(PAM) 소속 대학생들이 소셜커머스를 이용한 공익활동에 나선다. 단순한 상품판매가 아닌 소셜커머스를 통한 수익금 모두를 기부하는 취지여서 눈길을 끈다.‘소셜커머스’란 소셜미디어와 온라인미디어를 활용하는 전자상거래의 하나다. 하루에 한 제품만 파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50% 이상 할인된 값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큰 인기다.PAM 일원들은 팀을 나눠 소셜커머스 개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버려진 개, 미혼모, 저소득층 공부방 학생 등 수익금을 줄 단체도 뽑아 놨다. 수익금 기부와 더불어 기부단체를 도울 ▲책 모으기 ▲온라인 사진전 ▲봉사활동과 같은 프로모션도 펼친다. 이들의 최종목표는 공익활동 모습을 담은 오프라인광고제를 여는 것. 소셜커머스는 17일 개설하고 오프라인광고제는 오는 23~24일 연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도전소셜커머스’(//cafe.naver.com/dojunsc)에서 알아보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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