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미코’ 자매 설수진-수현의 미모의 엄마가 공개돼 화제다.오는 11일 밤 12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수퍼맘 다이어리'의 설수현 편에서는 ‘미스코리아 자매’로 유명세를 탔던 언니 설수진(1996년 미스코리아 선)과 동생 설수현(1999년 미스코리아 미)의 미모의 비결이 공개된다. 두 자매의 엄마가 방송에 처음으로 등장해, 아름다운 미모를 선보이며 ‘모전여전’이라는 말을 입증하는 것. ‘축복받은 유전자’ 세 모녀의 끈끈한 대화 속에서 각별한 가족애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설수현의 살림살이 솜씨 또한 눈길을 끈다고. 인스턴트 음식 대신 손수 아이들과 쿠키 등을 만들거나, 직접 원단을 사서 간단한 의상부터 수준급 드레스까지 재봉틀을 이용해 손수 제작해 입히는 것. 뿐 아니라 매일 아침 남편 출근과 세 자녀의 등교를 완벽하게 챙기고, 오전 중에 집안 일을 뚝딱 마치는 초인적인 살림 솜씨도 공개된다.설수현만의 육아법도 만날 수 있다. “공부보다는 인성이 최고”라며 일체 학원을 보내지 않고, 아이들이 잘 놀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 무조건 행복해야 하고, 사랑을 많이 받아야 한다는 자신의 철칙 때문에 아이들이 클 때까지는 당분간 아이들에게 ‘올인’하고 싶다고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이외에도 방송에 소개되지 않았던 귀염둥이 막내 아들의 모습과 연애 2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 미스코리아에 진출하게 된 진짜 이유, 세 자녀와 함께 한 즐거운 화보 촬영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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