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한샘이 2013년 중국진출을 본격화해 글로벌 종합 인테리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향후 핵심 사업 영역으로는 온라인과 인테리어키친(ik), 직매장 유통으로 잡았다. 최양하 한샘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107명은 최근 중국 상해에서 신년 회의를 갖고 중국사업 진출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중국 시장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이를 따라잡기 위해선 '고객 감동'이란 기초위에 핵심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샘은 2013년 중국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핵심역량인 온라인사업과 ik 유통, 직매장 모델을 국내에서 완성해 중국 현지시장에 접목한다는 계획이다.또한 '고객감동경영'이 지금까지 구호에만 머물렀다는 점을 자인하고, 올해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다짐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고객감동 측정지표를 구체적으로 정해 이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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