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넥스콘테크가 애플 제품 비중 증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했다.7일 오전 11시9분 현재 넥스콘테크는 전일 대비 160원(2.13%) 오른 7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넥스콘테크에 대해 높은 품질력을 통해 애플 제품의 비중이 30%이상으로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민천홍 애널리스트는 "넥스콘테크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용 보호회로 판매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BMW 전기차 중국모델과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등에도 넥스콘테크 제품이 공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4분기가 비수기라는 점에서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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