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바로 이곳이 신지애(23ㆍ미래에셋)의 훈련캠프다. 신지애는 5일 트위터를 통해 "하~연습하기 참 좋은 곳! 덕분에 눈만 호강하네~"라는 소감과 함께 자신의 연습장소를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팜스프링스다. 멀리 보이는 설산이 겨울을 알려주지만 잔디는 푸르기만 하다. 신지애는 이날 "새로운 코치에게 첫 레슨을 받던 날 너무 익숙한 근육들의 움직임이 쉽게 고쳐지지 않네. 힘들다. 몸의 감각들을 빨리 깨워야할 때"라며 각오를 다졌다. 신지애는 스티브 맥라이(호주)와 결별하고 청야니(대만)의 스승이었던 글렌 도어티(미국)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캐디 딘 허든(호주)도 교체할 예정이어서 대변신을 시도 중이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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