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6일 장초반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탄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91% 오른 528.59로 530선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개인과 기관이 각각 41억, 42억원의 순매도세를 기록 중이지만 외국인이 8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업종지수은 대부분 오르는 모습이다. IT종합(+1.08%), 컴퓨터서비스(+1.57%), 반도체(+1.95%), 음식료담배(+1.87%) 업종 등이 일제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운송업종만이 -0.32%를 기록하며 약보합권에 거래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강세다. 셀트리온이 3% 이상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해 서울반도체(+1.96%), CJ오쇼핑(+1.46%) 등이 동반 상승세다. 인텍플러스와 티에스가 상장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고 덕산하이메탈, 대주전자재료 등 AMOLED 소재 기업들이 강세를 기록 중이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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