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대우증권은 5일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8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이익전망치를 상향전망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현대차그룹으로의 인수기대감도 상당부분 반영됐다.대우증권은 "법원이 현대그룹이 제기한 MOU 해지 금지 가처분 소송을 최종 기각하면서 현대차그룹으로 매각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이 제거됐다"고 평했다.이어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9.8%, 19.5% 상향 조정했으며 영업실적도 양호하기 때문에 지금은 현대건설을 매수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판단이다.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850억원(YoY +34.9%), 영업이익 1730억원(YoY +178.5%)으로 예상했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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