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현대백화점은 설을 앞두고 늘어나는 선물세트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5일부터 설날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점포별로 50∼60명 내외 인원과 물류센터 1000여명 등 모두 1600여명의 아르바이트 직원을 모집하며, 선물배송이 증가할 경우 배송 아르바이트 직원을 50∼100명 가량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물류센터는 모집인원 중 60%가 배송업무, 40%는 포장 및 콜센터에 근무한다. 특히 고객접점인 배송업무에는 20-30대 여성을 최대한 투입할 방침이다.백화점 각 지점은 선물 포장 및 상담 업무에 아르바이트 인력을 배치한다.아르바이트 접수는 5일부터 구로동 물류센터 및 각 영업점 내방을 통해 가능하다.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배송 및 상담, 포장 등의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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