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 일대를 포함해 강원과 충청·대전 등 중부지역 대부분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3일까지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도에서 6도로 전일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도 영동 및 산지와 경북 동해안 지역엔 오후까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시 현재 경기와 강원 북부지역은 한파특보가, 나머지 중부 내륙 대부분 지역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강원도 강릉과 동해, 삼척 평지와 속초, 고성, 양양, 인제 산간지역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시간 현재 1㎝ 정도 적설량을 기록중이지만 많은 곳은 앞으로 최고 15㎝까지 쌓일 것으로 보인다.한편 바다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 동해전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은 최고 2.5m로 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 봤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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