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성기 기자)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사진 박성기 기자]아이돌그룹 샤이니가 일본 첫 단독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샤이니는 2일 오후 3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콘서트 '샤이니 월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일본 첫 단독콘서트 때 그렇게 많은 분들이 와서 관람해 줄지 몰랐다. 한류 열풍과 저희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3월에 일본활동에 돌입하는데 샤이니만의 색깔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또 "소녀시대나 슈퍼주니어 선배들이 먼저 활동하면서 기반을 잘 다져줬기 때문에 더 쉽게 일본에서 인기를 얻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샤이니는 지난해 12월 26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마친 바 있다. 한편 지난 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2회 공연을 선보인 샤이니는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를 비롯해 '줄리엣', '링딩동', '루시퍼'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멤버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개별무대를 선보이며 2만 여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스포츠투데이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대중문화부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