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전라남도에 사흘째 폭설이 내려 농가와 축사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1일 전남도에 따르면 공무원과 주민 등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30~40cm를 넘는 눈을 치우기에는 역부족이다. 농가와 축사 피해복구는 일손과 장비 부족으로 엄두도 못내는 상태로 새해 첫 날부터 눈과의 전쟁이 한창이다.한편 이번 폭설로 현재 비닐하우스 150여동, 축사 등 30여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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