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30일 전라북도와 전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전북일자리 종합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도 단위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취업 관련 MOU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내년 2월 센터오픈을 위해 도청1층 민원실에 시설을 갖추고 일자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센터는 전북 잡코리아(063.JOBKOREA.co.kr)와 콜센터(1577-0365),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365돌보미 콜센터와도 연계해 취약계층의 일자리지원서비스도 함께 맡는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전북도 내 14개 시군에는 서브(Sub)센터로서 ‘시군 일자리센터’가 들어설 것"이라며 "종합적인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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