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군인공제회는 29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대회의실에서 신한은행과 '통합자금관리시스템(CMS)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군인공제회는 은행 방문 없이 모든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본부 및 직영사업소 전체에 대한 통합자금관리가 가능해져 자금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은 2단계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먼저 1단계로 다음달 3일부터는 본회 및 직영사업소의 통합자금관리 조회 및 이체가 가능하게 된다. 2단계로 내년 7월부터는 군인공제회의 전사자원관리(ERP)시스템과 연계해 경상비(급여, 세제공과 등) 자금지급을 비롯한 법인카드, 공과금, 세금계산서 등 업무자동화가 가능하며, 그 외에도 전자어음 발행지원, PF사업장 관리 및 자금집행이 가능하게 된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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