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온라인', 서비스 개시 후 첫 대형 업데이트 실시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FPS '배터리 온라인'이 서비스 개시 후 첫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한다.웹젠은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밀리터러 FPS 게임 '배터리 온라인'이 서비스 후 대형업데이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전투맵과 신규 총기류 다수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날 처음 공개 되는 전투맵 ‘차이나 마켓’은 중국풍의 건축양식에 홍등이 보이는 시장 골목을 컨셉으로 했다. '차이나 마켓'은 시나리오 상 비밀 무장 세력 간의 충돌이 벌어지는 곳으로 설정된 맵이다 전체적으로는 직선모양에 교차로가 존재하는 형태로, 속도감 넘치는 섬멸전과 화력전에 최적화 돼 있어 빠른 전투와 타격감을 즐기는 게이머들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웹젠은 업데이트와 함께 ‘차이나 마켓’에서의 전투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된 플레이 영상에서는 전투의 긴장을 더하는 음악을 배경으로 비가 내리는 ‘차이나 마켓’에서의 긴박한 전투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웹젠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 중 전투맵 ‘차이나 마켓’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높았다"며 "새 전투 모드 ‘로켓전’과 함께 호쾌한 전투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웹젠의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게임 콘텐츠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배터리 온라인’의 장점인 손쉬운 조작과 빠른 전투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령층과 고객 분들이 즐길 거리가 계속 추가 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웹젠은 지난 11월 정식서비스 개시 후 2주 간격으로 추가 맵 및 총기 업데이트 등 콘텐츠 확보에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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