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 인근에 최고 39층의 주상복합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42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 노량진본동지역조합주상복합신축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이 곳에는 2014년 말까지 용적률 399.93%, 건폐율 35.90%를 적용받아 지하 4층, 지상 33층 주상복합 6개동 833가구가 건축된다. 이 주상복합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61가구와 교육연구시설 문화·집회시설 운동시설 등 커뮤니티지원시설 3905㎡를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주상복합이 들어서는 본동 일대는 노량진로에 접해 있어 노량진로를 통해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과 노들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의 접근도 편리하다. 사업지 북측 노량진로 건너편에는 사육신공원이 위치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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