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차익매수 활발..지수선물 5일선 회복 시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프로그램 순매수 규모가 2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12월 동시만기 후 최고 수준의 베이시스가 형성되면서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가 이뤄지고 있다.27일 오후 2시2분 현재 프로그램은 218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차익거래가 1693억원, 비차익거래가 492억원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차익거래 순매수 규모는 지난 9일 동시만기 후 최대 수준이다. 최근 차익거래 매수를 주도했던 국가의 경우 매수 여력이 소진된 탓인지 이전만큼 강하게 매수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잠잠하던 국가와 기관이 동시만기 후 최대인 600억원대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베이시스가 좋기 때문이다. 평균 베이시스는 -0.49를 기록해 동시만기 후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코스피200 지수선물은 5일 이동평균선(268.21) 회복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현재 전거래일 대비 0.90포인트 오른 268.05를 기록하고 있다. 3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외국인이 2222계약 순매수하고 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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