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도급액은 1650억원..총 940가구의 아파트 단지 조성

SK건설 인천 갈산1구역 조감도 <br />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SK건설이 인천 갈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인천 '갈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인천 부평구 갈산동 112-39번지 일원의 5만5m²의 대지에 지하2층, 지상22층 14개동으로 ▲전용면적 39.20m² 160가구 ▲59.99m² 152가구 ▲84.99m² 472가구 ▲100.20m² 86가구 ▲117.85m² 70가구 등 총 940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중 임대 160가구, 조합원 분 502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278가구다. 도급액은 1650억원이다. 2012년 9월 착공과 함께 분양이 이뤄지며 2014년 12월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갈산1구역 인근에는 부평북초, 삼산중, 안남고, 부평고 등의 학교들이 위치해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부평 국민체육센터 등도 가까이 있다. 인천 지하철 갈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외곽순환도로에 인접해 서울, 인천, 부천, 일산 등의 접근성이 좋다.김수환 수도권영업1팀 팀장은 "갈산1구역은 입지여건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SK건설이 이 구역을 인천 부평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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