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둔포면, 음봉면 120만㎡ 규모로 조성…전자부품, 영상, 음향, 통신장비 등 유치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 아산시 둔포면과 음봉면 일대에 제2테크노밸리산업단지가 만들어진다.충남도는 이곳에 건설 중인 아산테크노밸리 근처에 제2테크노밸리산업단지(120만㎡)를 추가로 만들어 첨단업종을 유치하겠다고 27일 밝혔다.새로 지정된 단지는 조성 중인 아산테크노밸리산업단지(298만㎡) 옆에 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약 300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4년까지 공사를 마친다.충남도는 이 단지에 전자부품과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전기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5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제2테크노밸리산업단지 개발로 2015년 약 1조8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7600명의 고용이 예상돼 아산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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