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석고보드, '탄소성적표지' 인증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라파즈석고보드(대표 프레드릭 비용)는 오는 27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KTI)으로부터 일반석고보드에 대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는 제품의 생산, 수송,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온실가스로 환산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건축자재업계 최초로 일반석고보드에 인증된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의 점수 획득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건축물은 취등록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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