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즐거운 나의 집'은 지난 23일 마지막회에서 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27일 첫 방송한 이후 지난 16일 한번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찍은 것.'즐거운 나의 집'은 지난 10월 27일 6.4%로 시작해 서서히 상승세를 탔고 지난 16일 10%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마지막회에 또 다시 10%의 벽을 넘어섰다. 특히 전작 '장난스런 키스'는 7.5%가 자체 최고 시청률일정도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즐거운 나의집'은 꽤 선전했다고 할 수 있다.한편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성은필(김갑수 분)를 죽인 진짜 범인이 성은필의 누나인 성은숙(윤여정 분)으로 드러났다.치정에 의한 단순 살인사건의 아닌,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된 살인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즐거운 나의 집'은 인간의 본성과 탐욕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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