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IBK기업은행은 코스피200과 홍콩H지수(HSCEI)를 기초 자산으로 해 최대 연 9%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주가연계펀드(ELF) '마이듀얼인덱스 증권투자신탁 K-1호[ELS-파생형]'을 올해 말까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1년 만기인 이 상품은 3개월마다 수익 확정 기회가 주어진다. 두 지수가 기준 지수 대비 100%(3개월), 95%(6개월), 90%(9개월), 85%(1년) 이상이면 연 9%의 수익으로 상환되는 것이다. 1년 만기 시에 두 지수가 기준 지수의 85% 이상이 못되더라도 투자 기간 중 두 지수 모두 기준 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9%의 수익을 준다. 만약 두 지수 중 하나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하락률만큼 손실이 난다.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운용은 마이애셋자산운용에서 맡는다. 판매 규모는 100억원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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