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타와 함께 소셜네트워크 기반 책기부 캠페인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은 네티즌들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책을 기부하는 '매일매일 책나눔' 캠페인을 시작한다. '매일매일 책나눔' 캠페인은 네티즌들이 명사, 스타와 함께 '희망도서'를 선정해 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린이, 고아원 등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공익캠페인이다.수혜자와 기부도서의 선정에서부터 전달까지 모든 과정이 네티즌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에 익숙하고 SNS에서 소통하는 걸 즐기는 젊은 세대들에게 맞춰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등 SNS 플랫폼들의 특성을 활용해 ‘희망’과 ‘꿈’이라는 책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는 ‘공감 참여형’ 캠페인이다.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희망도서를 기부하고 싶은 곳과 그 사연을 올리면 댓글이나 리트윗 등을 통한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모여 희망도서들이 기부처에 전달된다. 한편, 삼성은 오는 27일 '매일매일 책나눔' 캠페인 홍보 영상을 통해 캠페인 홍보 모델인 한지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준 책들과 책들에 담긴 사연을 네티즌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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