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경남은행은 22일 동지를 맞아 마산역 광장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경남은행봉사대 30여명,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자원봉사자 50여명은 마산역 주변 독거노인과 무의탁자, 노숙자 등 지역민들에게 3500인분의 동지팥죽을 무료로 제공했다.김형동 경남은행 지역공헌부장은 "오늘 제공한 사랑의 팥죽이 액운을 물리치고 행운을 가져다 주는 나눔의 먹거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지역민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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