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메가마인드', 신개념 악당이라 끌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배우 김수로가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 목소리 출연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김수로 21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서 "'메가마인드' 더빙을 맡았는데 어떤 점이 가장 끌렸냐"는 질문을 받았다.그는 "지금까지 없었던 악당의 모습이 가장 끌렸다. 또 귀여운 것을 정말 좋아하는 굉장히 귀엽다"고 메가마인드의 매력을 꼽았다.더빙의 매력에 대해서는 "내 얼굴이 아닌 귀여운 메가마인드의 얼굴에서 내 목소리가 나오니까 묘하더라. 너무 힘들어서 다신 못 할 것이라 생각까지 들었다"며 "좁은 녹음실에서 하루에 5~6시간씩 일주일동안 고생을 많이 했다.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보람된 작업이었다"고 전했다.김수로는 '메가마인드'에서 악당에서 히어로로 변신한 신개념 악당 메가마인드 목소리를 연기했다.한편 '메가마인드'는 관심 받고 싶은 슈퍼악당 메가마인드가 펼치는 영웅 변신기를 그렸으며 다음해 1월 13일 개봉한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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