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바이오틱스, 10.9억 사채 원리금 미지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오라바이오틱스는 21일 10억9000만원 규모의 사채 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오라바이오틱스 자기자본의 7.34% 규모다. 회사 측은 "지난달 19일에 발행한 제19회 무보증 사모 일반사채에 대한 사채권자의 조기상환 청구가 있었으나 현재 유동성으로는 상환이 불가능해 이번 조기상환청구에 대한 사채 원리금을 미지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진행 중인 일반공모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해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유리 기자 yr6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