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이룸지엔지와 뉴로테크는 20일 전기차 부문 협력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20억 상당의 상호 출자를 통해 상호 지분을 보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부문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뉴로테크는 최근 씨티앤티와의 냉 난방 공조장치 개발 및 우선구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씨티앤티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서 전기차 사업부를 신설해 앞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룸지엔지는 기아자동차에서 생산된 “모닝”을 전기차로 개조해 시험운행 중이며 오는 2012년 상반기까지 전기차 개조양산을 위한 기술개발 완료를 목표로 광주광역시의 관용차개조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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