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인기모바일 RPG '크로이센'이 북미 지역에 진출했다.17일 KTH는 "'올스타모바일(www.allstar.co.kr)의 인기 모바일 RPG '크로이센'이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북미지역에 진출했다"고 밝혔다.'크로이센'은 2009년 11월 국내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린 게임이다. 9천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버라이즌'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해 '올스타모바일'은 글로벌 모바일 게임업체로서의 면모를 다지게 됐다. 특히, 개발 단계부터 해외 진출을 염두해, 방대한 시나리오와 서구 중세 풍의 그래픽을 채택한 '크로이센'은 더욱 완벽한 현지화를 위해 1년에 가까운 개발 기간 동안 시나리오 및 디자인 리터칭 작업을 하고,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시켜 더욱 새로워진 게임으로 글로벌 유저들을 공략하게 된다.
KTH 모바일게임사업팀 김동숙 팀장은 “까다로운 국내 유저들에게 이미 게임성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 받은 만큼 '크로이센'이 미국에서도 유의미한 성과와 실적을 올릴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북미 첫 진출작인 '크로이센'을 통해 ‘올스타모바일’의 게임성과 브랜드 파워가 미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KTH ‘올스타모바일’은 현재 '크로이센'을 스마트폰 용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2011년 1월 애플 앱스토어 및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할 예정이다.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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