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아시아소프트와 온라인게임 '아르고'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엠게임과 '아르고'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아시아소프트는 '열혈강호온라인', '오디션', '서든어택' 등 국내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는 태국 아시아소프트의 현지 법인이다.엠게임에 따르면 '아르고'는 대립하는 두 종족인 노블리언, 플로레스라의 대규모 전쟁을 다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지난 8월 국내 서비스에 이어 러시아, 유럽 30개국, 북미, 일본,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됐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IT 인프라 확대로 온라인게임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동남아 시장에서 열혈강호온라인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 경험을 토대로 아르고가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현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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