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걸 그룹 레인보우 멤버 노을이 미모의 여동생 노아라를 공개해 화제다. 노아라는 노을과 한 살 터울로 아프리카 TV 인기 BJ를 하며 유명세를 떨쳤다. 예쁜 얼굴에 애교 넘치는 말투와 깜찍한 춤을 선보여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동생의 유명세에 노을은 17일 동생과 함께 찍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어릴 때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가수 데뷔 뒤 자주 보지 못해 그립다”며 “매일 전화통화를 하며 서로를 많이 챙겨준다”고 밝혔다. 이어 “인기 BJ로 유명해진 동생을 인터넷 검색이나 기사로 접해 너무 신기하다”며 “어린 나이에도 무엇이든 잘 해내는 동생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했다.이날 노아라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관련게시판 등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언니처럼 연예계에 당장 데뷔해도 되겠다”, “이기적인 유전자들”, “방송 보면 끼도 많고 애교도 철철 넘친다”, “둘이 많이 닮았다” 등 다양한 의견들을 남기고 있다. 한편 노을이 소속된 레인보우는 최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마하(MACH)’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다음 앨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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