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젠아이씨티, 9억원 공급계약 해지..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뉴젠아이씨티는 16일 탑 헤드비전과 체결한 9억원 규모의 두화면 모니터(I3COM포함) 공급 계약이 해지 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7.39%에 해당한다. 회사는 "탑헤드비전 측의 요청으로 납품기일을 연장해 재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이행 여부에 대한 답변을 재차 촉구하였으나 답변이 없어 계약해지통보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거래소는 단일판매·공급계약해지에 따른 공시 불이행으로 뉴젠아이씨티에 대해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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