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자 취업진로 조사’ 국내 첫 실시

내년 2월 28일까지 대학 미진학 예정인 고졸 청년층 1만명 표본 대상으로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인수)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전국 약 616개 고등학교의 대학 미진학 졸업예정자 약 1만명을 대상으로 '고졸자 취업진로 조사'예비조사를 실시한다.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대학에 가지 않은 고졸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 △급변하는 청년층 노동시장 예측 △청년구직자를 위한 직업선택의 기초자료 제공 △진로지도 및 직업훈련, 교육 및 고용정책 수립 등 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박상현 고용정보원 고용조사분석센터장은 “신뢰성 있는 자료가 수집될 수 있도록 표본으로 선정된 전국 각 고등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승미 기자 askm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