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상해 방문판매 허가 영향에 이틀만에 상승 전환했다.13일 오후 2시6분 아모레퍼시픽은 전거래일보다 4.00% 오른 169만원을 기록중이다.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상해지역 방판 허가를 공시했던 지난 8일 5.84% 급등한데 이어 9일과 10일 소폭 하락했다 이날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CS증권창구에서 가장 많은 매수, 매도 주문이 오고가고 있으며 JP모간, 맥쿼리증권에서 매도 물량이 유입되는 추세다. 특히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차익실현도 잇따르고 있다.이정민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정부의 규제강화에 대한 과도한 시장의 우려를 일부 해소하고 중장기 외형성장을 위한 채널 다각화의 기틀을 다진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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