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서 혈압과 체성분측정을 받고 있는 모습
노원구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야간대사증후군 관리센터와 야간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2층에 위치한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30분까지 체성분 측정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세이상 65세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측정을 무료로 해주고 검사결과를 토대로 영양, 운동 등 건강과 관련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야간금연클리닉에는 주로 직장 흡연자들이 찾는다. 전문 상담사가 찾아온 흡연자의 혈압과 일산화탄소를 측정해 상담후 필요하면 보조제(금연패치,금연껌,금연사탕)를 제공한다. 이어 문자나 전화를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이외도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1시까지 토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노원구 금연클리닉은 올 한해 총 3200명이 등록해 6개월이상 금연성공자가 1400명에 이른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구청과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민원여권과(☎2116-3283), 보건소(☎2116-4538,455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