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나는 영구가 아니다' 호소?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영화 '라스트 갓파더'에서 감독이자 영구 역을 맡은 심형래 감독이 자신은 영구가 아니다고 호소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지난 6일, SBS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 녹화를 가진 심 감독. 이날 현장에는 후배 개그맨 이봉원과 함께하는 '대결! 스타 청문회' 코너가 진행됐다. 이 코너에서 그는 "나는 영구가 아니다"는 다소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본인이 영구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심 감독은 그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맞서는 상대편 변호인 탁재훈과 정용화의 날카로운 심문에 영구의 탄생 과정을 비롯, 90년대 최고의 전성기 시절과 유년기 시절의 에피소드를 풀어 놓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맞섰다. 특히 이날 심 감독은 자신이 영구가 아닐 수밖에 없는 결정적인 증거로 의외로 샤프한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해 좌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정용화가 영구 패러디를 감행해 화제 거리를 만들기도 했다.한편, 심 감독의 충격 발언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5분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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