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러브콜'에 코스피 한달만에 연고점 경신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피 지수가 연고점을 경신했다. 지난 11월11일 이후 약 한달 만이다.9일 오후 2시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22.22포인트(1.14%) 오른 1977.94를 기록하고 있다. 오후 들어 오름폭을 확대하면서 장중 1979.30까지 치솟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가 기록한 장중 연고점은 지난 11월11일의 1976.46이다.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이했지만 별다른 흔들림 없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동반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 시각 현재 현물시장에서 626억원, 선물시장에서 9402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보다 3.03포인트(0.60%) 오른 505.83에 머물러 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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