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 LG하우시스가 세계적인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베라왕과 함께 '베라왕 벽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를 기념해, 모델들이 '베라왕 벽지'를 이용해 제작한 인형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br />
LG하우시스는 베라왕 고유의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96종류의 ‘베라왕 벽지’를 프리미엄 제품으로 특화해 한정된 매장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20~40대 여성을 핵심 타깃으로 수요층을 확대하고, 중국 등 해외시장을 공략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베라왕은 “LG하우시스와 함께 출시한 '베라왕 벽지'가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여성들이 꿈꾸는 라이프스타일과 개성, 취향을 표출할 수 있는 명품벽지로 주목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배동호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LG하우시스는 베라왕과 같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협업을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디자인 개발에 힘써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